Re:안녕하세요?

작성자
Luke
작성일
2020-02-13 08:41
조회
7
안녕하세요. 루크입니다.

정보공개를 위하여 공개로 답을 드립니다. 이해 바랍니다.

Lund지역 거주를 계획하시나 봅니다. 전통적인 도시고, 유명한 룬드대학이 있는 곳입니다. 스코네지역 말뫼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도 몇번 가보았는데 한국의 아주 작은 도시 느낌입니다. 질문하신 월급은, (그동안 크로나가 많이 떨어졌군요.).... 그전에 스웨덴의 시스템은, 누구나 기본 생활권을 누리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작다고 느낄경우 생활 보조가 따라붙고, 많다고 느껴도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지금의 월급이 51% 세금구간에 들어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식구수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33% 구간 또는 거의 면제 구역이라는 말인데, 세금 면제구역의 월급은 정부 지출이 커지므로 외국인에게 절대 줄수도 없고, 주어서도 안되는 월급입니다. (그렇게 계산이 정확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세금을 제한다면 주거에 들어가는 비용이 가장 클 것입니다. 그외에 교육은 신경쓸것이 없고, 생활비도 생필품의 경우에는 한국보다 쌉니다. 세금도 없고... 그래서 월세를 구하는 동시에 주변에, 좀 넓게 본다면 다른 도시에도, 임대 아파트를 신청할수 있는지 알아보십시오. 보통 몇년 걸리는데, 식구나 운이 좋으면 빨리 되기도 합니다.

원하시는 답은, 좀 빡빡하지만 충분히 살수 있다 입니다. 여행도 충분히 다닐수 있을껍니다. ^^

한인 교회나 커뮤니티는 없습니다. 대학에 한인 학생회정도? 그래서 룬드 대학 졸업생 얘기로는 장사도 심각하게 생각했었다고... 안전하고 좋은곳은, 내가 그렇게 느끼는 곳입니다. 그 지역 어느곳이나 유럽내 최상위 안전의 도시입니다. 다만 문화가 다른탓에 오히려 내가 그들을 위협할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일반적인 답이지만, 전혀 모르는 곳에서 비교적 좋은 지역을 찾는 요령은, 돌아다니며 선호지역을 몇군데 정하고 아침, 오후, 밤, 주말 이렇게 방문해 보는것입니다. 이틀정도면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한번 정한곳이라도 6개월 이후에 또 다른곳으로 갈수있다고 생각하고 정하는 것입니다.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가장 싸고 좋게, 한방에 무엇을 얻는 경우는 대부분 "없습니다." 자녀들을 걱정하셨는데, 제가 스웨덴에 갔을때 애들 나이가 비슷했습니다. 가장 빠르고 부드럽게 그 사회를 배운사람은 아이들이었고 내가 가장 늦었습니다. 항상 본인이 가장 늦고, 평범하고, 남들과 같다고 여기셔야 적응이 쉬우실 것입니다. (얀테의 법칙 마지막쯤에 나오는 항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