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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오픈하는 북유럽 IKEA Museum

반세기를 훌쩍 뛰어넘어 백 년의 역사를 향해가는 IKEA가 그동안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을 오픈한다. 2015년 말 IKEA의 가장 첫 번째 Store였던 스웨덴의 Älmhult 지점이 IKEA의 기업 박물관으로 탈바꿈한다.

IKEA가 현대 가구 역사의 한 부분이 되었음을 스스로 인정하며 그동안의 발자취를 정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미 지난 3년간 Älmhult 지점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IKEA through the ages’를 통해 수많은 대중들이 IKEA와 함께 했던 조립식 모던 가구 역사에 대해 다양한 흥미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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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박물관’을 대중에게 마련해 주는 소위 ‘Museum Business’, ‘Museum Marketing’이 아직까지 한국 기업들에게는 낯선 분야이지만, 오랜 역사의 많은 유럽 기업들은 이미 자신들의 박물관을 통해 확고한 기업 이미지와 깊은 신뢰감을 남기는데 적극적이다. 기업이 굴곡 없이 꾸준히 대중의 호응을 얻으며 오랜 세월 동안 발전해 온 자취만으로도 그 기업의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 있으며, 또한 그런 모습을 통해 대중은 앞으로 함께 할 미래에 대한 믿음과 기대감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IKEA 제품들이 매년 발표되지만, 한편으로는 반세기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도 다양하다. IKEA는 단순한 역사를 둘러보고 정리하는 일반적인 역사관의 개념을 뛰어넘어 그동안 IKEA와 함께 했던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좀 더 다양한 history를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IKEA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Billy 책장과 Klippan 소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역사의 한 부분에 남기고 있다. 현재 billy-klippan.com 의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 IKEA 소비자들이 직접 올리는 IKEA 책장과 소파의 이야기들을 모으고 있다. 누구라도 IKEA 제품과 함께 하였다면 IKEA 역사의 한 부분으로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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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이 그러하듯 IKEA 또한 북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제품을 찾고 즐기고 있기에 오랜 세월의 발자취를 성공적으로 남길수 있었다. 그러한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함께 해준 관심이 IKEA의 역사이고 자부심임을 IKEA는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IKEA Museum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기억하려고 한다.

 

By Ang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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