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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PreFab 주택 디자인

Prefab은 Pre fabrication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미리 재단을 하였다는 뜻으로 요즘 흔히 유행하는 Do It Yourself 가구나 간단한 소품을 위한 제품으로 시작하여, 요즘에는 집과 대형건물, 선박,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없는 제품이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특히 건축 분야에서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현장에서의 작업시간을 단축시키고, 설치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사기간이 단축된다는 말은 인건비과 부가비용이 절약된다는 말이기 때문에 전체 공정비용은 물론이고 그에 따른 보험이나 융자 같은 책임도 줄어듭니다.
 
그러나 초기 Prefab 시장에서는 다양한 디자인과 재질을 고르기 어려웠고, Prefab을 그저 기초나 구조의 한 부분으로만 인식하고, 마감이나 Final touch up은 따로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였습니다.  그래도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분야가 커지면서 Luxury Customisable 이란 분야까지 생겼고, 현장에서의 Custom 작업에 전혀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나은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대량 구매의 장점이 이 분야에도 생긴 것이지요.
 
그러나 한 공장이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마치 초 현대식 그릇에서부터 고전까지를 다 가지고 있는 공방이 없듯 Prefab 건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 나라, 지역, 문화에 따라 취향과 법령이 다르다 보니 미국의 것을 유럽에 스페인의 것을 스칸디나비아에는 설치하기 힘든 이유입니다.
 
디자인 잡지 Dwell에서 소개하는 북유럽 Prefab 주택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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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북유럽 미니멀 디자인이 가미된 실용적 주택으로 나무 마감과 겨울 자연조명을 더 받기 위한 Ceiling Sun Dome이 인상적입니다.  이것은 스웨덴 Prefab builder인 Fiskarhedenvillan의 제품입니다.  원문에는 무슨 컨셉이고, 왜 이 자재를 썼고 하는 이야기들이 자세히 나옵니다만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이 글의 주제를 벗어나는 것 같아서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Prefab의 가능성은 다양합니다.  이 예 이외에도 복잡하다 못해 추상적이기까지 한 모델도 있고, 1층이나 2층 또는 어느 한 공간을 따로 제작하여 이것들을 끼워 맞추는 그러니까 Module의 개념으로 주택이나 건물을 생각하고 주문하는 시스템까지 도입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비록 주택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건물 등의 공간에도 Modular space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화장실과 주방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것입니다.
 
다른 주택들을 몇 개 보여드리면서 간단한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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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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