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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주택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주택은 그 크기나 위치에 상관없이, 설계, 시공, 감리 및 허가, 마감의 단계를 거칩니다.  북유럽이나 미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 단계를 모두 거칩니다.  개인이 주택을 직접 건설하는 경우에도 집 주인이나 시공회사 또는 건축회사가 이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요즘 일부 이 단계를 통합한 공장형의 주택들이 인기입니다만 집 주인의 수고를 덜어 주었을 뿐 절차는 마찬가지입니다.
 
북유럽, PreFab 주택 디자인
 
그러나, 간편한 절차라 할지라도 꼭 관심을 가지고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는 단계 중 하나는 마감의 단계입니다.  Finishing이라고도 하고, 여러분이 익숙한 Interior Design, 인테리어 디자인이라고도 합니다.  Exterior Design,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인테리어에 반대인 외장 디자인을 포함한 Landscape Design, 정원 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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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책임진 디자이너, 장식이나 소품을 맡은 Decorator, 데코레이터, 인테리어 관련 시공 기술자, General Contractor로 나누어집니다.  이 들을 또 세분화하여 많은 인력이 보충됩니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Landscape Design이라고도 하며, Hardscape Design과 Softscape Design으로 나뉘고, 하드는 배수, 배관, 수영장, 정원 주방, 돌이나 콘크리트 같은 마감공사, 소프트는 주로 Gardening 같은 식물에 관여합니다.
 
내부나 외부나 디자인을 결정하고, 시공을 하는 이유는 보다 실용적이고 개성을 존중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결국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그 공간의 가치까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나라의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날씨, 지역, 인종에 커다란 영향을 받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다르듯 북유럽의 주택은 다른 지역과 당연히 다릅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단순미로 이야기되는 북유럽의 디자인은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최근 선호도가 높아짐을 느낍니다.  또 한국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타 문화권의 디자인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의 발전기에 유일한 서구 창구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미국의 문화는 한국의 발전에 작던 크던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건축분야에서 문화, 날씨, 지역, 인종을 포함한 포괄적인 디자인이 이행되야 했음에도, 아무런 비판 없이 미국의 것을 무조건 수행한 단점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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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주택

 
 

유럽은, 특히 북유럽은 한국과 비슷한 날씨, 지역, 문화를 공유합니다.
 
1. 주택의 크기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2. 건축 자재는 석재, 콘크리트를 사용하며, 습식 욕실을 추구합니다.

3. 가능한 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4. 사계절을 유지하며, 재활용과 환경에 항상 관심을 가집니다.

5. 최근 10여 년간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공동체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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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택

 
미국의 주택은
 
1. 한국의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큽니다.  그러므로 디자인의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상품 선택이 확 달라집니다.

2. 동부는 한국과 비슷하나, 중서부를 넘어오며, 나무로 자재가 바뀝니다.  지진의 영향입니다.  욕실은 건식입니다.  Dry Bath라고 하는 건식 욕실은 프랑스에서 일부 이용되나 화장실과 샤워실의 카펫 바닥을 잘 유지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3. 가능한 한 큰 공간 배열을 선호하며, 여유 공간에 비중을 둡니다.

4. 대부분의 사계절은 명확한 구분 없이 넘어갑니다.  삼계절이 더 맞는 표현일 것입니다.  재활용이나 환경운동은 권장 사항입니다.

5. 미국의 아파트 신축은 경제 위축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입니다.  개인주택의 선호도가 훨씬 높고,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유럽은 한국과 비슷한 주택 상황과 더불어 사람들의 주택 문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Naturalism, 자연주의

2. Simplicity, 단순화

3. Lighting, 조명

4. Color, 색상

5. Space Management, 공간 이용
 
자연주의는 북유럽 사람들의 기본 정신이며, 왕가에서도 철저히 지키는 문화입니다.  자연은 내가 빌려 쓰고 있으며 내 소유가 될수 없다 라는 원칙입니다.  이런 문화는 재활용 자재, 환경 보호 자재, 재활용품 처리 시설 등에 영향을 미치고, 정원 및 시공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인공적인 것을 최대한 멀리하고 자연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디자인 및 시공이 이루어집니다.  미국에서의 그 흔한 잔디와 보도 블럭을 나누는 콘크리트 경계석이나, 정원을 넓게 가로지르는 커다란 수영장에 딸린 주방 시설도 최대한 작고, 구석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정원의 놀이시설은 몇 배의 돈을 지불하더라도 원목의 자재이며, 그 놀이터의 바닥은 항상 나무나 모래입니다.  눈을 치우기 위한 화학 처리제도 위급상황이 아니면 사용치 않고, 모래를 깔아 사용합니다.  내부의 가구들은 번쩍이는 칠기나 코팅의 재질보다 원목에 마감 처리를 했거나 약간의 스테인 처리를 한 나무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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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Landscap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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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Landscape Design

 
단순화는 삶을 최대한 실용적이고, 간단하게 살자라는 모토와도 연결되고, 미니멀리즘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고급으로 구매하여, 오랫동안 사용하며, 공짜의 물품이어도 집에 쌓여있는 건 이해가 안됩니다.  가구나 인테리어만이 아니라 식품, 의류, 차량 등 생활에 필요한 하나하나가 모두 절대적인 필요에 의해 구입되고,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예쁘니까 필요 없어도 한다” “싸니까 한다” 라는건 있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비웃음꺼리만 될 뿐입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의 첫째와 둘째는 정리와 청소 라는게 실천되고, 당연한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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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과 북유럽식의 Interior Design

 
조명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것 외에 또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 계절이면 오전 8시 반이 넘어서야 해가 어렴풋이 뜨고, 오후 2시 반이면 깜깜해집니다.  일광시간은 겨우 6시간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신체의 비타민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올수 있습니다.  조명은 기분과 분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가구이며,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생명 보조 기기라고 과장되게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북유럽은 조명의 디자인과 생산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너무 아까워서 손도 못 댈 정도의 디자인들이 일반 서민의 가정에 버젓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원 생산지이기 때문에 가격이 외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도 있지만, 이곳의 사람들의 조명 기기 사랑은 특별합니다.  수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조명기기도 주방의 한구석에서 버젓이 불을 밝힙니다.
 
주택의 색상은 단순하며, 밝습니다.  특히 흰색의 실내를 공동주택의 색깔이라고 기피하는 미국과는 달리 북유럽은 흰색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것에도 재미와 디자인은 첨가하여, 부가적인 색상이 있습니다.  강렬한 원색의 화려함, 기하학적의 마리메코 스타일 무늬, 흑백의 콘트라스트 같은 단순한 색상 대비 등 주택의 군데군데에 강렬함을 남깁니다.  아래는 마리메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적인 북유럽 디자인, Marimekko…하늘 위에도 꽃피우다
 
공간 이용에 관해서는 북유럽 사람들의 기질이 너무 잘 엿보입니다.  좁지 않은 땅임에도 불구하고, 긴 겨울과 유지 보수의 최소화를 위해 주택면적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중간의 집들이 오히려 구하기 어렵다는 게 맞습니다.  방 2-3개의 한국의 30평대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그것보다 더 작은 아파트도 많고, 더 큰 집은 주로 개인주택으로 존재하며 보통 방은 6-7개 넓이는 60평 이상이 됩니다.  아무리 작은 아파트라도 40평 정도가 일반적인 미국과는 많이 다르고, 북유럽 사람들은 폐쇄적인 습관이 있음으로 꼭 “방”을 선호합니다.  확 터진 원룸의 넓은 공간을 너무 어색해하고, 이 공간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나 오히려 걱정할 정도입니다.  여러분이 인터넷에서 흔히 보시는 북유럽 주택은 거의 모두 30평 정도 이거나 훨씬 작습니다.  개인주택은 물론 큰 경우도 많이 있고, 도시 외곽에는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경치에 넓은 주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심의 주택은 한국의 사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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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Interior Design

 
이런 문화적인 바탕으로 단순하고, 깔끔한 주택 내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가능하며 절대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습관입니다.  거기에 강렬한 생상이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북유럽 인테리어 디자인이 탄생하게 됩니다.  가구의 크기나 수납의 공간도 현재 한국의 상황과 다르지 않습니다.  복잡한 치장으로 장식된 프랑스풍은 오히려 생활에 지장을 줄 공간을 요구합니다.  미국식의 큰 소파는 직은 공간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나의 가구로 여러 목적을 만족시킬 필요에 의해 Futon, 소파베드나 복합 목적의 접이식 테이블이 이용되고 거기에 원목과 대비되는 색상이 가미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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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식 Interior Design

 
한국에서 북유럽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는 데는 몇 가지 염두에 두실 사항이 있습니다.  활동성의 공간과 개인의 사생활이 보호되어야 하는 공간으로 구분하고, 필요 없는 소품은 과감히 정리해야 하며, 활동성이 있는 공간에는 강렬한 색상이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야 합니다.  그 외의 공간은 두드러지지 않게 기능성의 측면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소품은 최대한 자제하고, 반드시 있어야 하는 소품이라도 한 공간 내에 모두 장식하여 시선의 분산을 막아야 합니다.  나머지 벽이나 공간은 여백으로 무시합니다.  그러나 조명은 예외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큰 조명기구 하나 보다 작은 여러 개로 기능적이고, 분위기 연출을 돕도록 해야 합니다.
 
일로 인해서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미니멀리즘을 좋아합니다.  특히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미니멀한 습관들을 보면 기쁨마저 일어납니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미니멀한 조경은 항상 저를 들뜨게 합니다.  문화에 녹아있고, 자연스럽게 생활로 이어지는 것, 거기에 더하여 후대의 환경까지 생각하는 디자인.  이것이 북유럽의 인테리어/익스테리어 디자인의 이유입니다.

 
by L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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