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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디자인 학교들

​Photo by Sofia Sabel / imagebank.sweden.se

디자인의 여러 분야에서 북유럽의 활약과 영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실 최근에 부각되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북유럽이 세계의 현대 디자인을 이끌어 갔던 것은 벌써 오랜 전부터 시작된 일이었다.  강렬한 유행과 한순간의 임팩트에 치중하지 않는 북유럽 디자이너들과 제품들의 모습처럼 우리는 북유럽 디자인인지도 모른 채 오랜 시간을 그저 즐기며 그안에 심취해 있었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과 보호를 디자인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 곳곳에 담아내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을 사랑하게 될수록 너무 트렌디하고 임팩트 한 결과물만을 쫓아 살던 디자이너로서의 내 모습에 많은 걸 새롭게 배우게 한다.

북유럽은 다양하고 세세하게 전문적인 영역에서 디자이너들이 활동한다. Collabortion이 잘 이루어지고, 기업과 전문 디자이너의 협력 또한 가장 이상적이고 평등하게 이루어지는 곳이 북유럽이어서 이제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북유럽인들과 함께 디자인하고 경험하고 싶어 한다.  또한 오래전부터 전문적인 소규모 디자인 공방을 통해 이루어지는 북유럽의 디자인 개발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품질과 가치를 지닌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북유럽 디자인을 경험하기 위해 그곳에서 직접 배우는 것부터 시작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흔히 목공예, 가구, 인테리어 정도로 북유럽 디자인의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북유럽의 순수 미술부터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패브릭, 패션, 그래픽, 도예, 영화 까지 모든 아트 분야에서 북유럽을 알린 유명한 작가들과 작품들은 셀 수 없이 많다. 북유럽식으로 생각해 본다면, 유명한 작가와 학교들이 있어서 중요하다기 보다, 그들처럼 좋은 디자인을 항상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고, 자연과 인간을 항상 생각하며, 서로가 존중하고 평등하게 함께 작업하고 협력하는 북유럽의 디자인 세계가 가치 있고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디자인을 사랑하는 많은 한국 학생들이 북유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한국의 기준과 표면적인 정보로만 바라보지 말고, 좀 더 북유럽식 사고와 열린 마음으로 북유럽의 수많은 배움의 기회를 찾아보기 바란다. 북유럽 대학들은 영어 수업을 대부분 함께 하고 있으며 (영어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대학원 과정에서는 영어 토론과 발표 등이 미국, 영국 등의 영어권 나라들과 흡사하다. 물론 본국어도 함께 익혀야 되겠지만, 오늘날 북유럽의 대학과 기업들은 다양한 세계인들과의 소통과 기회를 적극적으로 열고 있다.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북유럽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학 준비생들을 위해 북유럽 국가들의 디자인 학교 정보를 올린다.

 

북유럽 디자인 학교들 (Art & Design Schools in Scandinavia)

 

<스웨덴>

Konstfack University College of Arts, Crafts and Design : http://www.konstfack.se/

Umeå Institute of Design : http://www.dh.umu.se/en/

HDK School of Design and Crafts : http://www.hdk.gu.se/sv

KKH Royal Institute of Art : http://www.kkh.se/

Dramatiska Institutet – University College of Film, Radio, Television and Theatre : http://www.stdh.se/

University of Gothenburg : http://www.goart.gu.se/

The Swedish School of Textiles : http://www.hb.se/en/The-Swedish-School-of-Textiles/

 

<덴마크>

The Royal Danish Academy of Fine Arts Schools Of Architecture, Design and Conservation School of Design :

https://kadk.dk/en

Royal Danish Academy of Art : http://www.kunstakademiet.dk/

The Danish National School of Theatre and Contemporary Dance : http://scenekunstskolen.dk/en/english-frontpage

Funen Art Academy : http://detfynskekunstakademi.dk/en/​

The Jutland Academy of Fine Arts : http://www.djk.nu/english/study/index.html

Kolding School of Design : https://www.designskolenkolding.dk/index.php?id=11

Aarhus School of Architecture : http://aarch.dk/

 

<핀란드>

Aalto University School of Arts, Design and Architecture : http://idbm.aalto.fi/

Finnish Academy of Fine Arts : http://www.uniarts.fi/en/

Nordic Art School : http://www.nordicartschool.fi/

Theatre Academy Helsinki : http://www.uniarts.fi/en/teak

 

<노르웨이>

Oslo National Academy of the Arts : http://www.khio.no/norsk/

Bergen Academy of Art and Design : http://www.khib.no/english/

The Oslo School of Architecture and Design : https://aho.no/en

 

<아이슬란드>

Iceland Academy of the Arts : http://lhi.is/english/

Akureyri School of Visual Arts : http://myndak.is/fagurlistadeild.html

​The Reyjavik School of Visual Arts : http://myndlistaskolinn.is/

 

by Ang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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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개인적으로 덴마크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사회 문화를 체험하며 디자인 유학을 도전하고 싶은데, 정보를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저번에 다른 게시글 봤을 때, 북유럽에서는 나라에서 학교를 많이 만들기 보다 소수로 집중해서 운영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혹시 입학 과정도 많이 까다로운가요?

    1. 워킹할러데이의 기회를 자신이 그 사회나 문화에 적응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아주 좋습니다. 본래의 목적이 그렇습니다. 단점은 그 동안의 비용이 있다는 것인데, 단기 취업으로 해결할 생각을 하신다면 아마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을것 입니다. 이유는 언어와 문화, 경력 등이 아무래도 익숙치 않으니 단순 노동에 치우칠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다양한 문화 경험은 힘들것 입니다. 그래서 언어나 문화를 배우고 가자면, 학교에 입학을 하는것이 더 빠를수도 있습니다.

      북유럽의 대학과정을 조금 더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학은 “정말 필요에 의해서”갈수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한국의 대학공부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보여주어야 하는것도 많구요. 입학이 어렵다기 보다는 학습 자체가 어렵습니다. 외국인 입학으로 영어, 덴마크어의 기초를 보고, 예술쪽인 경우 자신의 포트폴리로를 통해 그 동안의 발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여러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참 다릅니다. “본인의 개성과 발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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