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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찾아가 볼 디자이너숍 두 곳

Photo of Inge Vincents / coldnorthmag.com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북유럽에는 전 세계에서 그들의 백야와 함께 시원한 그곳의 여름을 즐기러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여행 기사의 여러 곳이 북유럽 나라들의 여름 관광 정보를 올리기에 분주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우연히 덴마크의 다양한 관광지, 볼만한 곳들을 나열한 기사들을 찾다가… 이미 여러 번 이들의 작품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적어두었던 디자이너 두 사람의 스토어가 눈에 들어온다.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여행 중이라면, 올여름 그곳을 찾을 계획이 있다면 한번 이들의 디자인을 감상해 보러 그들의 스토어를 들러보는 디자인 관광도 좋을듯싶어 소개한다.

 

Inge Vincents

inge

Photos from vincents.dk
덴마크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녀의 작품이 주목받고 있다.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대중적인 인기도 얻은 그녀는 이제 사업적 성공도 거둔 도예가가 되었다.  그녀의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그 깨끗함과 자연스러움, 따뜻함을 하얀 포슬린 Porcelin ​ 그릇에 담을 수 있다는 게 흥미롭게 느껴졌다.  또한 동양적인 종이공예의 느낌을 전달하는 감성이 보였는데, 그녀의 프로필에는 Study Trip 이란 설명 아래에 한국과 일본이 기재되어 있다.  과연 Inge Vincents는  무엇을 느끼고 싶어서 한국에 왔었을까 궁금해진다. 더 이상의 이유나 설명을 찾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종이 가방에 담긴 꽃 한 다발처럼 Inve Vincents의 꽃병에 담긴 꽃들은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그 안의 꽃향기에 더 그윽하게 취하고 싶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Keramiker Inge Vincents
Ceramics studio & shop
Jægersborggade 27
DK-2200 København N​
Denmark

http://www.vincents.dk/

 

Henrik Vibsokov

photos from henrikvibskov.com

덴마크를 대표하는 멀티 크리에이터 Multi Creator 이다.  그에게 멀티 Multi란 표현을 사람들이 붙이는 이유는 그를 어떤 한정적인 예술의 한 분야로 묶어둘 수 없기 때문이다.  대다수는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가 붙어진 옷을 좋아하기 때문에 Henrik Vibsokov는 패션디자이너라고 말하지만, 그는 설치 미술을 하기도 하고, 인테리어와 아웃도어를 디자인하는 건축가라고 할 수도 있으며, Trentemøller라는 밴드에서 드럼을 치고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가장 세계적인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Henrik Vibsokov의 작품은 그의 패션디자인이며 그의 옷을 갖고 싶다면 코펜하겐의 스토어를 들러볼 수 있다.  직접 인테리어까지 자신의 디자인 콘셉트로 꾸민 그의 스토어는 현재 코펜하겐과 뉴욕의 두 도시에만 있다.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  한눈에 반한 여자를 쫓아서 런던의 디자인 학교까지 갔다는 그의 자유로움과 열정을 그의 모든 작품에서 표출하고 있다.  정형화된 모습과 형식에 쫓아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는 꾸미지 않는 감성의 희열을 안겨준다.

Henrik Vibsokov Shop in Copenhagen
Krystalgade 6
1172 København
Denmark

http://henrikvibskov.com/

전시: 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헨릭 빕스코브
http://www.daelimmuseum.org/index.do

 

 

By Ang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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