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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찬바람이 불고 잎사귀들이 하나둘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을이 시작되었다. 여러 가지 아름다운 색깔을 덧칠해 가는
거리의 풍경이 더욱 가을이 얼마나 깊이가 있는 계절인지 느끼게 해준다. 가을이면 나는 유독 북유럽을 그리워한다.
북유럽에 살면서 내가 가장 사랑하고 흠뻑 취해있었던 계절이 그곳의 가을이었기 때문이다. 여러 해외 잡지에도 여름
여행이나 겨울 경치로만 알려진 북유럽의 가을을 새롭게 알리는 글이 하나둘씩 올라온다...

happyImm

세계의 행복지수, 이민자들도 행복할까

2018년 세계 행복지수가 발표됐다. 매년 실시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세계 사람들의 문화와 삶의 변화를 기억하기
위한 연구과제다. 금년의 변화는 매년 탑의 순위에 있던 덴마크가 3위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핀란드가 올랐다. 북유럽
국가들이 쭉 열거되는 상위 랭크에 사실 별 의미는 없다. 매년 조사 표본의 규모와 시기, 날씨, 심지어 그날의 뉴스에도
영향을 받기 마련이라 큰 테두리 안에서 생각하시기 바란다...
minimalismqoutes

미니멀리즘을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12개 Quotes

2018년 새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계획을 만들기 보다, 쓸데없이 내 마음에 움켜쥐고 있던 여러 가지를 더 많이
내려놓고 가볍게 지내는 한 해를 계획하고 있다. 북유럽에서 나를 변화시킨 모토인 ‘라곰 Lagom
(Just right amount / 딱 적당한)’의 마음은 한해 한해 새로운 행복을 찾아주고 있고, 삶의 무거움과 욕심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주변에도 Lagom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

cloud

뭉크가 그린 구름은 실제로 북유럽 하늘에 있다.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 Edvard Munch의 대표작 Scream 절규 (1893년)에는 말로는 정확히 표현할 수
없는 기묘하고 신비로운 하늘이 배경으로 있다. 해가 지는 석양이라고 보기에는 여러 가지 색으로 복잡하게 물들어지고
소용돌이치듯 뒤틀어져 버린 구름의 모습이 그림 속 주인공의 모습과 어우러져 뭉크가 전하는 인간적인 고뇌와 외침이
드러난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은 노르웨이 풍경 안에 서있던 자전적 모습을 담은 ‘절규’를 보면서...

forth top

북유럽의 창의성 교육과 4차 산업혁명

창의성이란 단어에 최근 주목하게 되었다. 모 프로젝과의 연관 때문인데, 한국의 교육 일선에서는 “북유럽이 디자인과
독특한 예술이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 상식으로 퍼진 데에는 특별한 교육이 바탕이 있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그래서 북유럽의 교육 제도뿐 아니라 그 내용도 학습하고 한국의 교육에 반영시키려는 노력이 2015년 말부터
나타났다...

top

북유럽 스웨덴 음식에 관한 10가지 이야기

여러 가지 다양한 북유럽의 음식과 특징 있는 맛과 레시피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단조롭기만 할 것 같은
북유럽 음식이 의외로 건강하고 신선하며 서양식을 두려워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담백하게 잘 맞는 편이다.
해산물을 즐겨 먹지만, 그 외의 사랑받는 식재료도 많고, 전채요리부터 음식을 마친 후 달콤한 디저트까지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훌륭하여 북유럽 식사를 더 많이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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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행복의 열쇠… Hygge와 Lagom

컴퓨터로도 쉽게 번역과 통역이 수월해진 요즘, 그러나 정작 각 나라와 문화 속에 담긴 단어의 미묘한 뜻의 차이를
정확히 표현하기는 한계가 있음을 느낀다. 한국어의 끈끈하게 담긴 감정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표현하기 힘들 때가
많듯이, 미국에서 쓰는 생활 표현도 그 사람들의 감정과 생활, 가치관 등을 함께 이해하지 못하면 외국인들은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북유럽에서도 그러한 미묘한 표현과 말이 많은 걸 느낀다. 아직까지는 북유럽이 다른 나라보다...

parenting
북유럽의 감성 교육, 아이들과 부모는 모두 인간이다

9월 28일 오전 시간, 나는 촬영 스텝들과 스웨덴 말뫼의 요한 배브만을 만났다. 그는 “스웨덴 아빠”라는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는 스웨덴의 사진작가로 유럽과 미국은 물론, 한국과 호주,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그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스웨덴 아빠” 사진에 대한 동기가 생겼다. 자신도 아이가 있고 육아휴직을 겪은
입장에서 같은 입장의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사진 몇 장을 찍었다...

Edu & Society

북유럽 스웨덴의 선택, 인종 화합 정책은 끝나는가  <0>

일요일, 스톡홀름에서 투표하는 사람들.  Photo by Hanna Franzen / AP   미국을 여행해본 경험이 있다면, 슬럼이란 단어를 기억할 것이다.  과거 도시의 극빈자들이 모여들어 살던 지역으로 낙후되고 사람들이 가기 꺼리는 지역을 말한다.  불리는 이름은 다르지만 미국에는 이런 지역이 각 도시마다 존재한다.  지금은 좀 나아진 뉴욕의 브롱스, 시카고의 시카고 리버로 나뉘는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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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tion

이민과 평등  <0>

Photo by Simon Paulin / imagebank.sweden.se 자연계 전체가 불평등하게 느껴진다.  힘이 센 동물들의 생존방식이나 식물의 군락들도 그렇고, 심지어 같은 동물끼리도 서열과 사회성이 정해지는 걸 보면 그렇다.  하물며 존엄한 인간의 사회에선 더욱 당연하게 느껴질 것이다.  북유럽의 아동들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한 아동이 장난감을 몇 개씩 독차지하는 것을 발견했다.  반대로 나머지 아동은 장난감을 갖지 못했다.  자유 시장경제에서 자본과 독점의 논리는 이해 가능한 가치다.  그러나 인간의 시간 개념을 벗어나 좀 길게 생각해보면 자연만큼 평등한 것이 또 없다.  누구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태어나고 살다가 죽는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자연의 평등 개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평등과 원래 자연에 존재하던 평등의 차이는 시간 개념의 차이다. 나는 인간애를 구성하는 여러 사고 중 평등을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는 그 바탕에는 너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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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북유럽을 포함한 다른 문화들의 완성  <0>

Photo of Stockholm Public Library / Simon Paulin / imagebank.sweden.se 북유럽의 문화와 정보를 다루다 보니 다른 문화들도 관심이 생긴다.  문화는 생명력이 있는 관습이라 항상 움직이고 바뀌는 중이다.  우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문화들도, 또 미개하다 깔보는 문화들도 모두 사람들의 사고에서 나온 것들이다.  그것도 사람들의 습관에서 관습으로, 오랜 기간 역사성을 띠면서 전해진 것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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