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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간의 신뢰는 내가 솔직해야 생긴다

고대의 철학자들은 사람의 본성에 대해 연구했다. 사실 그 외에는 연구할 과학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떤 철학자는 사람이 선하다는 이론을 펴고, 또 다른 이견도 태어났다. 나는 이들의 연구를 보면서 인간이 인간을
정의하고자 하는 욕심과 마치 신의 입장에서 인간을 평가하려는 오만을 본다. 인간과 그 본성은 모두 다르다. 한 틀에
넣어 생각하려는 그 시도조차 인간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을 한다...

apt

덴마크의 아파트를 보며 박스형 아파트는 잊어라.

공동주택단지는 북유럽 사회에 가장 부합되는 콘셉트이다. 한국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북유럽에서는 많은
가구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모두가 보편적이고 평등한 기회를 나눠갖는 공동주거형태로 살 수 있는 개념이
적용되었다. 한국의 사회 문제와 아파트의 목적과는 차이가 있다. 한국은 급속한 인구증가와 특정지역을 향한
쏠림 현상에 따른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immig

북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해외 생활이 한국에서보다 편한 이유

세상은 넓고 문화도 많이 다르다. 한국이 1989년 여행 자율화가 되면서 세계에 나가보기 시작했으니 세상과 접한
시기는 무척 짧다. 그 이후로 많은 한인들이 세계에서 살고 있다. 해외 생활은 사회생활과 비교적 긴 시간을 해외에
체류한다는 점에서 여행과는 다르다. 많은 정보와 공부를 하고 해외에서 살아보면, 비록 몇 주의 기간이라도 그 문화를
느낄 수 있겠지만 들뜬 마음에 나선 해외여행은 마냥 좋아 보이기만 한다...
minimalismqoutes

미니멀리즘을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12개 Quotes

2018년 새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계획을 만들기 보다, 쓸데없이 내 마음에 움켜쥐고 있던 여러 가지를 더 많이
내려놓고 가볍게 지내는 한 해를 계획하고 있다. 북유럽에서 나를 변화시킨 모토인 ‘라곰 Lagom
(Just right amount / 딱 적당한)’의 마음은 한해 한해 새로운 행복을 찾아주고 있고, 삶의 무거움과 욕심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주변에도 Lagom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

PhenoBL

핀란드 PhenoBL 교육이 왜 중요한가?

미국에 살 때였다. 그때는 어린 조카가 동네에 살고 있어서, 가끔 방과 후 숙제를 봐주곤 했다. 초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학년말 학급 프로젝으로 그룹별 발표를 하기도 하고, 역사나 현장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만들 때도
있었다. 나는 만들기를 좋아해서 거의 내가 도맡아서 제작을 해주곤 했다. 조카가 졸업을 하고 나도 취직을 하면서
지금도 가끔 그 당시의 추억을 둘이 얘기하곤 한다. 이 그룹별 프로젝은 미국에서 오래된 수업의 하나이다...

top

진한 초콜릿 맛의 스웨덴 케이크, 클라드카카 Kladdkaka

커피 한 잔의 휴식, FIka에는 함께 곁들이는 Fikabröd (FIka 간식)를 즐기는 재미 또한 크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Fikabröd가 각자 한 가지씩 꼽을 정도로 북유럽 스웨덴의 과자와 케이크 등은 다양하고 맛있다. 나도 좋아하는
몇 가지 Fikabröd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클라드카카 Kladdkaka이다. 케이크지만, 빵들이 가득 차 있는 한쪽에
빵과 함께 놓여 팔릴 때가 많다. 그만큼 아주 심플하고 소박하고, 포장하기도 쉽고, 먹기도 간단한 케이크다...

treehotel
북유럽 숲 속의 둥지에서 쉬어가는 여행, 스웨덴의 Treehotel

북유럽을 느껴보러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얼마 전 덴마크의 Treetop Experience를 소개한 바 있다. 새처럼 하늘을
날아 나무 위에서 숲 속을 내려다보았다면, 그다음엔 나무 위 작은 둥지에서 아예 지내보는 기분은 어떨까 궁금해질
것이다. 특히, 자연에 더욱 목말라있던 여행객들이라면 북유럽의 자연 속에서 좀 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잊고 지냈던 자연을 다시금 느끼며 힐링할 수 있게 해주는 둥지 같은 호텔이 북유럽에 있다. 스웨덴 북쪽 지역
Lapland 라플란드의 명소이기도 한 Treehotel(나무 위의 호텔)이 바로 그곳이다...

parenting
북유럽의 감성 교육, 아이들과 부모는 모두 인간이다

9월 28일 오전 시간, 나는 촬영 스텝들과 스웨덴 말뫼의 요한 배브만을 만났다. 그는 “스웨덴 아빠”라는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는 스웨덴의 사진작가로 유럽과 미국은 물론, 한국과 호주,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그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스웨덴 아빠” 사진에 대한 동기가 생겼다. 자신도 아이가 있고 육아휴직을 겪은
입장에서 같은 입장의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사진 몇 장을 찍었다...

Edu & Society

북유럽 스웨덴의 선택, 인종 화합 정책은 끝나는가  <0>

일요일, 스톡홀름에서 투표하는 사람들.  Photo by Hanna Franzen / AP   미국을 여행해본 경험이 있다면, 슬럼이란 단어를 기억할 것이다.  과거 도시의 극빈자들이 모여들어 살던 지역으로 낙후되고 사람들이 가기 꺼리는 지역을 말한다.  불리는 이름은 다르지만 미국에는 이런 지역이 각 도시마다 존재한다.  지금은 좀 나아진 뉴욕의 브롱스, 시카고의 시카고 리버로 나뉘는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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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tion

이민과 평등  <0>

Photo by Simon Paulin / imagebank.sweden.se 자연계 전체가 불평등하게 느껴진다.  힘이 센 동물들의 생존방식이나 식물의 군락들도 그렇고, 심지어 같은 동물끼리도 서열과 사회성이 정해지는 걸 보면 그렇다.  하물며 존엄한 인간의 사회에선 더욱 당연하게 느껴질 것이다.  북유럽의 아동들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한 아동이 장난감을 몇 개씩 독차지하는 것을 발견했다.  반대로 나머지 아동은 장난감을 갖지 못했다.  자유 시장경제에서 자본과 독점의 논리는 이해 가능한 가치다.  그러나 인간의 시간 개념을 벗어나 좀 길게 생각해보면 자연만큼 평등한 것이 또 없다.  누구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태어나고 살다가 죽는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자연의 평등 개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평등과 원래 자연에 존재하던 평등의 차이는 시간 개념의 차이다. 나는 인간애를 구성하는 여러 사고 중 평등을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는 그 바탕에는 너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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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부모 돈은 누구 것인가  <0>

Photo by Photo by Tove Freiij / imagebank.sweden.se 글을 시작하기 이전에 이 글이 북유럽의 리빙에 들어갈 것인가 고민을 했다.  이야기는 한국의 문화를 말하지만, 북유럽과 또 다른 문화와 비교된다는 점에서 자유스러운 Fika 섹션이 아닌 리빙에 넣기로 했다. 주제는 아주 간단하다.  부모가 가진 돈은 누구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많은 분들이 별 고민 없이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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